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작 <스위트 투스:사슴뿔을 가진 소년>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작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

 

 

출처: IMDB

 

"반은 인간이고 반은 사슴인 존재가 있다면?! 너무도 사랑스러운 소년이 종말 이후의 세상을 가로질러 모험을 시작합니다. 퉁명스러운 보호자와 함께, 어딘가 있을 가족과 집을 찾아."

 

 

기본 정보

 

장르 | 액션, 어드벤쳐, 드라마, 판타지

원작 | 제프 르미어 《Sweet Tooth》

제작 | 스콧 프랭크, 앨런 스콧

총괄 프로듀서 | 수잔 다우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출연 | 크리스천 컨버리, 논소 아노지, 스테파니아 러비 오언, 알리자 벨라니, 제임스 브롤린, 날레디 머레이 외

횟수 | 시즌 1: 8부작, 시즌 2: 8부작

공개일 | 시즌 1: 2021년 6월 4일, 시즌 2: 2023년 4월 27일

방송사 | 넷플릭스

시청 등급 | 15세 이용가

 

 

 

출처: IMDB

 

줄거리

 

10년 전, "The Great Crumble"이라는 대혼란이 세계를 강타하며 반 인간, 반 동물의 잡종 아기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 잡종이 바이러스의 원인인지 결과인지에 대한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잡종을 두려워하며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숲속의 집에서 10년간 살아온 잡종 사슴 소년 거스(크리스천 컨버리)는 예기치 못한 방랑자 제퍼드(논소 아노지)와 친구가 됩니다. 그들은 함께 거스의 기원, 제퍼드의 과거, 고향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미국에 남아있는 지역을 가로지르는 특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동맹과 적들로 가득 하며, 거스는 숲 밖의 위험한 세계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새로운 친구와 함께하는 모험, 거스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미지의 바이러스가 지구에 퍼지기 시작하고,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 전체가 한 차례 멸망의 늪에 빠집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 남은 자들은 있지만, 세상은 아직도 감염의 두려움을 겪습니다. 바이러스의 폭풍우 후, 인류는 두 분류로 나뉩니다. 겨우 살아남은 잔존 인류. 그리고 바이러스 자체에 감염 되지 않아 오히려 바이러스의 원인으로 오해받아 살아가는 '하이브리드' 종족이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대립체, 혹은 생존 동료입니다. 지구 생태계는 두 종이 섞인 세상으로 탈바뀜되었고, 이러한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를 찾아 떠난 사슴 혼종 소년 거스와, 과거 미식축구 선수였다가 살아남기 위해 어떤 짓이라도 해왔던 이가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 됩니다.

 

 

 

출처: IMDB

 

 

추천평

 

이 시리즈는 하루 빨리 보셔야 합니다. 리뷰 정보가 적지만, 시간을 투자해 시청할 가치가 있으며, 캐릭터들도 사랑스럽고 스토리 전개도 중독성 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장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일부 의상에 대한 세심함이 부족하다는 것이 유일한 불만입니다. 주인공의 의상은 해당 사항이 아니지만, 영화의 조연들은 대개 주인공보다 덜 관심을 받습니다. 의상적으로도 신경을 쓰시며 본다면, "옷 왜 저러냐...?" 하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특별한 시리즈를 시청하신다면, 캐릭터 한 명 한 명! 모두에게 매료될 것입니다. 시리즈 <스위트 투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좋아하고 기억하는 저로서, 시리즈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재밌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감동적이고 영감을 주며, 흥미로웠습니다. 처음 몇 에피소드에서 무인림(사람이 드문 숲 속)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등장하는데, 그 장면이 참 멋졌습니다.

 

 

출처: IMDB

 

 

등장인물 소개

 

본 작품의 주인공 거스는 녹용 사슴과 인간의 혼종(?)인 개체, 즉 이 드라마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하이브리드' 개체입니다. 사슴의 특징인 뛰어난 청각과 후각, 야행성 특성을 가지며, 사슴뿔과 사슴귀가 달려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해보려는 대담한 성격으로,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였습니다. 거스 인생의 본격적인 시작 지점은 아버지 퍼바가 넘지 말라던 철조망을 넘어감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말라면 꼭 하는 지점은 답답하지만 꼭 등장하죠. 이 드라마도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시즌 1 스토리 상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삶이 펼쳐질까요?

 

 

출처: IMDB

 

 

스포일러 주의

사실, '하이브리드'는 알래스카에서 관련 연구진들로부터 발견된 신종 미생물 중에서도 나타난 변종입니다. 이 변종은 인간의 기술력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탄생된 결과물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최초의 하이브리드였으며, 프로젝트 명은 '유전 단위 시리즈 G.U.S.(Genetic Unit Series)-1'입니다. 관련 연구진들은 포트 스미스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던 도중 국가로부터 압수 수색을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시, 변종 중에서도 가장 공을 들인 아기 '거스(주인공)'도 뺏길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구원 리처드와 버디는 목숨을 걸고 아기 거스를 구해주었습니다. 이후 리처드는 사람들이 없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아기 거스를 데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그 후 일어나게 된 일들의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진실을 알게 되어 절망했지만, 제퍼드의 격려로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시즌 2 소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은 오는 4월 27일 시즌2가 공개됩니다.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시즌 2에서도 1과 마찬가지로 디스토피아 속에서 피어나는 동화적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홀립니다. 배우 논소 아노지가 에미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을 한만큼, 배우들의 연기력도 놓치지 않은 시리즈이므로, 다소 유치한 첫 인상을 안겨주는 듯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성인들에게 더 깊은 감명을 주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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